안녕하세요. 최근에 아이에게 구충제를 구매해서 먹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아이에게 구충제를 먹이는 거 같습니다. 약마다 복용 가능한 시기가 다른데 플루벤다졸은 12개월 이상만 되면 먹을 수 있습니다. 복용법, 복용시기 등 다양한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 젤콤 액상 알약 차이
- 젤콤 플루벤다졸 시럽 소개
- 기생충 감염 증상
- 구충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
- 똥꼬 가려움 그 이유는??
젤콤에는 알약형, 시럽형 2가지가 있습니다. 둘다둘 다 효능은 동일해서 성인들도 시럽으로 먹어도 됩니다. 아이들은 알약형으로 먹기는 힘드니깐 시럽형으로 준비했습니다. 알약, 시럽 둘 다 2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시럽은 아이들이 먹기에 맛있는 바나나향이 들어가 있어서 거부감 없이 잘 먹습니다.
알벤다졸은 24개월 이상 되어야 하고, 7일 후에 추가로 복용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프로벤다졸은 1회 복용만 해도 되니깐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젤콤 플루벤다졸 시럽 소개
- 플루벤다졸은 장에 거의 흡수가 안 되고 위장에 있는 기생충들을 박멸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효능·효과: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 감염의 치료
- 성상: 바나나향, 백식 내지 미황색의 시럽
- 500ml/1포 1회 복용
- 공복에 먹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1년 1~2회 복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 1세 미만, 임산부, 임신 가능성, 수유부는 "태아 독성"이 있기 때문에 복용하면 안 됩니다.
기생충 감염 증상
- 요충: 항문 가려움, 변비, 식욕부진, 불면증 등
- 회충: 화학비료, 농약 등으로 감소했지만 중국 농산물의 경우 인분비료가 허용이기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편충: 식욕부진, 설사, 빈혈, 구역질 등
- 십이지장충: 붉은 반점, 빈혈, 현기증 등
구충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
- 농약을 안 쓰는 유기농 채소를 선호
- 인분을 거름으로 사용하는 수입 농산물 증가
-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집단생활하는 어린이
- 해외여행 증가, 지역 기생충 감염 가능성 증가
- 날생선, 날고기 섭취 증가
똥꼬 가려움 그 이유는?
- 요충으로 인해 항문 가려움
- 항문이 건조한 경우
- 항문이 찢어진 경우
- 항문을 자주 씻은 경우
- 통풍이 잘 안되는 경우
아이가 똥꼬 가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먼저, 약국에서 구충제를 구매 후 온가족이 구충제를 복용합니다. 그래도 간지럽다면 깨끗하게 씻은 후 비판텐을 발라줍니다. 건조하거나 항문이 찢어져서 그런 경우는 도움이 됩니다. 항문을 너무 자주 닦거나 통풍이 안 되는 경우도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충제는 온가족이 함께
가족끼리는 수건, 식기구, 침구류를 함께 공유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기생충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가족이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딸도 어린이집을 다니기 때문에 1년에 1~2번은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12개월 이상된 아기, 유아, 어린이들은 플루벤다졸 시럽으로 된 구충제를 복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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