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급똥 참는법을 가져왔습니다. 정말 삶을 살아가다 보면 한번은 급똥을 경험한 적이 있을텐데 그럴때를 미리 대비하면 좋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인 분들은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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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급똥 지압혈
- 급똥 시 자세 기억하기
- 과민성대장증후군 외출 준비물
- 가지고 다니면 쓸모 있는
- 급똥약
- 소소한 TIP
급똥 지압혈
- 장문혈: 새끼 손가락 바깥쪽(손날부분)에서 아래팔 쪽으로 쭉 내려가는 대략 손목으로부터 아래로 손가락 4개 붙인 거리(3촌寸) 정도 떨어져 있는 경혈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5초간 눌러줍니다.
- 후계혈: 주먹을 쥐고 손날 쪽을 봤을 때 손금이 끝나는 자리가 볼록 튀어 나옵니다. 그부분을 손톱 또는 볼펜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 합곡혈: 체할 때 누르는 자리, 엄지를 붙이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주면 됩니다.
- 양구혈: 무릎 슬개골 바깥쪽에서 손가락 3개 붙인 거리 (2촌寸) 정도에 있습니다. 5초 정도 눌러주기를 반복합니다. 복통이나 물 설사에 특효 혈이며, 이유없는 잦은 복통, 설사, 만성장염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효과가 좋은 지압혈은 장문혈, 양구혈입니다. 급할때는 노란색으로 체크한 부분을 먼저 해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억이 안 난다면 최대한 기억나는 지압혈부터 눌러주시면 됩니다.
급똥 시 자세 기억하기
앉은 자세는 무릎이 아닌 허벅지로 다리를 꼬아주며 허리를 세우줍니다. 그리고 책상에 없드리는 건 금지입니다. 이건 대변이 잘 나올 수 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서 있을 때는 허벅지를 꼬아주며 상체는 뒤로 거만한 자세를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가지고 다니면 쓸모있는
- 핫팩: 배를 따듯하게 해주면 위기가 지나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급똥일때 배를 만져보면 배가 차갑기 때문에 배를 따듯하게만 해줘도 살만합니다.
- 휴지: 정말 급하면 아무 화장실이나 들어가게 되는데 휴지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용 미니 휴지는 들고 다니시면 요모조모 사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 팬티: 열심히 참아도 조금 지릴 수 있기 때문에 1개 정도는 챙기고 다니면 필요할 때 갈아입을 수 있어서 저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게 파우치에 팬티랑 + 봉투 1장은 준비하면 좋을 듯 합니다.
급똥 약
일본에 스토파라고 급똥약이 있습니다. 구매대행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효과는 완전 지금 나온다는 급똥에는 효과가 없고 배가 살살아프고 느낌이 안 좋을때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뭐든지 약은 미리미리 먹어야 안전한 것 같습니다.
소소한 TIP
급똥은 진짜 너무 힘들고 화장실만 생각나고 정말 그 자리에서 배변을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후에는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참아서 화장실까지 안전하게 그리고 도착해서 변기에 앉을 때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길에서 화장실 찾기 힘들다면 경찰서에 들어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경찰서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고 화장실이 있어서 사용가능합니다.
저두 나중에 써먹으려고 급똥 참는법을 작성 해봤습니다. 정말 지압혈은 잘 기억해두었다가 급똥 느낌이 오면 지압혈을 눌러서 위기를 넘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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