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맛집 신갈동 즉석 총각손칼국수 추천

안녕하세요. 아이랑 어린이박물관에 갔다 오면서 추억의 음식점을 갔다 왔습니다. 신혼 때 기흥구에 살아서 임신 때도 걸어서 먹으러 가고 밤에 배가 출출하면 새벽에 칼국수 먹으러 간 던 곳이라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지금은 22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 가게 소개
• 개인적인 리뷰

 

 

 

기흥구 신갈동 총각손칼국수

금액표

칼국수 --- 6,000원

칼국수 학생 --- 5,000원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전화번호

031-282-8474

 

 

주차 안내

가게 앞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초보자 분들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 분들은 GS슈퍼마켓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점 근처에 있으며 도보로 조금 걸어야 됩니다.

 

 

기흥노상공영주차장 비용

30분 --- 900원

60분 --- 1,500원

120분 --- 3,300원

240분 --- 6,900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 개방

운영시간 9:00 -19:00

 

 

GS슈퍼마켓 주차장 비용

30분 --- 1,000원

1만원 이상 구매시 --- 1시간 무료

 

 

주차장 이용 금액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손님들이 없을 때 들어갔었는데 칼국수 먹는 사이에 기다리는 줄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타이밍이 안 맞으면 기본 20분 넘게 기다리는데 저녁식사 전에 와서 그런지 다행히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사시간은 피해서 오시는면 그나마 오래 안 기다립니다.

 

 

 

김치는 직접 담그며, 재사용을 안 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리필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맛은 진짜 평범한데 가끔씩 생각나는 맛입니다. 멸치육수가 베이스이며 김, 채소가 조금씩 고명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손칼국수라 면도 쫄깃하고 양이 많습니다. 드시다가 부족하면 무료로 사리를 추가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가격도 착한데 리필도 해주는 곳이라 남는 게 있을까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사장님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진 양념, 후추가 테이블마다 위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으로 먹다가 나중에는 다진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색다른 맛으로 두 번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진 양념이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물, 컵, 그릇, 포크, 가위, 익은 김치, 덕 익은 김치는 두 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필요한 건 셀프로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직접 담은 김치라 칼국수랑 너무 잘 맞고 맛있습니다. 근처에 살았으면 자주 가서 먹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근처에 볼일 있을때 먹어야겠습니다.

 

 

총각손칼국수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맛집으로 적극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