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과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제,
이제 환자의 상태와 진료 환경에
맞춰 가장 적합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최근 한국로슈의 안과 치료제
'바비스모'가 사전충전형 주사기,
즉 PFS 제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되면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더해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거죠.
특히 장기간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한
망막질환 환자분들에게는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비스모 PFS, 국내
출시와 급여 적용 소식
한국로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바비스모
PFS 제형에 대해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어요.
바비스모는 안과 영역에서 허가받은
최초의 이중특이항체 치료제인데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만
표적으로 삼았다면, 바비스모는
여기에 더해 망막 혈관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염증에 관여하는
안지오포이에틴-2까지
동시에 억제하는 혁신적인
약물입니다.
국내에서는 2023년에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3가지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었죠.
환자 편의성을 높인 PFS
제형의 장점
이번에 급여가 적용되는 바비스모
PFS는 기존 바이알 제형과 동일한
급여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치료 접근성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프리필드시린지는 약물이
미리 주사기에 충전되어 있어 별도의
조제 과정 없이 바로 투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기존 바이알 제형처럼 약물을 옮겨
담는 절차가 줄어들어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오염이나 감염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유리체내 주사가 필요한
망막질환 치료에 있어 시술 편의성과
진료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변화라고 생각해요.
세심한 설계로 시술
편의성 극대화
바비스모 PFS는 시술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디자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극도로 얇은 바늘 벽 구조를 적용해
일반 주사침보다 내경이 30% 이상
넓게 설계되었어요.
같은 압력으로도 더 높은 유속을 낼
수 있어 투여 시 손에 가해지는
힘이 덜 들도록 했고요.
주사기와 바늘을 단단히 고정하는
루어락 시스템과 손에 쥐기 쉬운
손가락 그립까지 적용되어 한
손으로도 간편하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사기 내부 코팅 기술로 유리
실리콘 입자 오염 가능성을 줄여
보다 부드러운 주사가 가능하게 한
점도 인상 깊어요.
임상 연구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이러한 바비스모의 효과와 안전성은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어요.
3,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연구에서 기존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시력 개선 효과는 비열등한 수준을
보였고, 안구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
역시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망막내액이나 망막하액이
소실되는 해부학적 개선 속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특히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의
경우, 황반중심두께가 정상 범위로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대조군보다
16주나 빨랐다고 합니다.
장기 치료 부담
낮추는 투약 간격
바비스모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장점은 바로 길게 유지될 수 있는
투약 간격입니다.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의 경우, 치료 2년
차에 약 5명 중 3명이 16주
간격, 즉 연 3회 수준의 투여
간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는 장기적인 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반복적인 주사가 불가피한 망막질환
치료에서
'약효'뿐 아니라
'치료를 얼마나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느냐'가 중요해지는 만큼, PFS
제형의 급여 진입은 실제 진료
현장에 적지 않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바비스모 PFS의 급여 적용으로
안과 주사 치료의 선택지가 넓어진
것은 환자분들에게 정말
희소식이라고 생각해요.
치료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이번 변화가 앞으로 많은 분들의 눈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번 바비스모 PFS 급여
진입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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